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방서 사회복무요원 (문단 편집) === 외근직 === 심리적으로 약한 사람이나 고어물을 끔찍히 싫어하는 사람은 선택하지 말 것. 심한 경우 1년에 시체를 10~20구 이상 볼 수도 있는 고어물 이상의 끔찍함과 [[심장마비|죽기직전의 사람]]을 보며 지인들의 슬픔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외근직 소방서 사회복무요원이다. 즉 피흘리는건 기본으로 보고, 심하게는 부패한 시체나 내장 터진 시체와 같이 형체를 알아보지 못할 시체를 볼 수도 있는 곳이 바로 외근직이다. 구급출동[* 100km/h의 속도 이상으로 달리는 흔들리는 구급차 안에서 심폐소생술을 자세 유지하면서 계속 해야한다.]을 하며 각종 사고현장에서 소방관들을 보좌하기 때문이다. 다만 심폐소생술의 경우 직원들이 하는 경우가 많다. 소방서 사회복무요원은 어디까지나 보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직원들 입장에선 공익이 잘못해서 사고라도 쳤다간 순전히 직원이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 다만, [[시체]]를 보더라도 그렇게 '그로테스크'라고 여길 정도의 광경을 보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이것도 배정 받는 소방서 마다 다르다. 이거 보게 되면 생각보다 충격이 크다.] 출동하면서 시체를 여럿 보게 될 테지만 보통 노환으로 인한 자연사 혹은 돌연사, 심장마비와 같이 급사로 인해 [[고인]]이 된 경우를 더 자주 보게 된다. 그리고 아주 드물게 자살이나 백골상태 시신도 보게 된다. 그러나 대도시나 도심 등 인구가 많은 지역의 [[소방서]]에 근무할 경우 잔인한 모습을 보게 될 확률은 더더욱 높아진다. 심지어 밤에 불이 나거나 구급출동 신고가 접수되면 출동 벨이 울리고 갑자기 나서야 하는 경우가 적잖게 있다. 정말 꼬인 케이스로는 자기가 자가용을 운전해서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상당히 먼 거리를 출퇴근'하는 상황에 불이 나면 [[소방차]]는 직원들이 타고 가면서 '너는 네 차로 따라와'라는 한 마디에 자가용으로 따라가서 아무런 장비도 없이 맨손으로 불을 같이 끄는 사례도 있다. 시골에서는 도시처럼 건물에서 불이 많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산불]]이 나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역시 광역비상이 떨어져도 마찬가지. 대형창고나 쇼핑몰에서 불이 나거나 엄청나게 큰 산불이 난 경우에 따라 광역비상을 발령하기도 한다. 5시 20분 쯤에 사고가 터지면 그저 [[지못미]]. 5시 30분을 지나면 보통 다음 야간 근무자들이 대부분 출근한 상황이라 그 사람들이 나가기 때문에 자신은 출동을 나갈 기회가 없다. 근무형태는 '3인 3교대', '4인 4교대'로 갈린다. 나가는 사회복무요원이 왜 일근이 아니라 3, 4교대냐면 보통 관공서와는 다르게 '소방서는 24시간 돌아가는 곳'이라 구급출동 역시 야간에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소방대원들의 근무형태에 따라가기 때문이다. 주간은 보통 9시 ~ 6시(9시간), 야간은 저녁 6시 ~ 다음날 9시(15시간)까지 근무. 다만 인수인계가 꼭 필요한 곳이라 보통 기존 근무 시작 시간 20~30분 이전에 출근해야 한다. 우선 3교대의 경우 센터 기준으로 주간 1명 근무, 야간 1명 근무, 비번 1명 휴식으로 나뉜다. 3교대의 근무형태는 주간/주간/야간/야간/비번/비번(에 주말 휴식)으로 나뉘며 토요일/일요일에 주간 혹은 야간근무가 걸리면 그냥 쉰다. 즉 주간주간근무 이후 야간 이틀에 토, 일요일이 걸리면 그날을 쉬고 다음 날 이틀이 비번이기 때문에 토일비비의 총 4일을 쉰다. 그런데 토요일/일요일에 비번이 걸리면 주주야야의 지옥같은 4일 근무 이후 야간 아침에 나와 그날 휴식, 다음날 휴식 후 바로 다음 날 주주야야라는 화려한 근무표가 짜인다.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소방서의 소방대원들은 주말도 없이 계속 주주야야비비의 3교대를 돌아가며 근무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도 매우 많이 완화된 것인데, 아직도 많은 지역에서는 24시간 근무 후 24시간 휴식의 2교대 근무가 상당히 많다. 만약 모든 소방서가 그러는건 아니지만 정훈교육이 있는 날이라면 주간근무자는 주간근무, 야간근무자는 당직근무, 전날 야간근무자는 야간후 일근근무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그 다음 4교대의 경우 '주말이 없다'. 대신 주주야야비비가 사라지고 주야비비로 바뀌는데, 주말 없이 이틀 근무, 이틀 쉬는 형식으로 약 주 40시간이 약간 넘는 시간대로 맞춰지게 된다. 3교대와 장단점을 비교하자면 3교대에 있던 4일 연속 휴식이라는 꿀같은 타임이 사라진 반면, 상당히 근무의 굴곡이 사라진 형태라 실질적인 근무형태는 편하다. 다만 4교대의 단점이라면 3교대 당시에는 서나 센터의 각 팀에 전속으로 배정되어 한 팀에서만 계속 생활하지만 4교대는 소방대원들의 3교대와는 다른 형태라 모든 팀을 만나면서 근무한다. 사회복무요원들을 좀 빡세게 굴리는 대원이 자기 팀에 있거나 다른 팀에 있을 수도 있으니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는 복불복이라고 할 수 있다. 위와는 다른 형태의 3교대, 4교대도 있다. 24시간 당번 후 3교대면 이틀 비번, 4교대면 사흘 비번이다. 일명 당비비(당비비비) 근무. 월 수 금 화 목 야간근무를 하는 3교대 소방서 공익도 엄청 많다. 1팀 월화수목금 주간 2팀 월 수 금 야간 3팀 화 목 야간 이렇게 돌아가면 정확하게 3교대가 업무분담이 완벽하게 되고 2주 동안 총 5번의 야간근무를 하기에, 5x2 = 10. 즉 주간근무만 15일한 것과 똑같은 업무양이 된다. 다만 수도권 지역의 소방서가 아닌 시골에 가까운 소방서 근무일 경우, 위의 교대 근무 시간 설명은 도시화가 제법 이루어진 시 이상의 기준이므로 무시해도 된다. 말하자면 경기도 수원시 수원소방서와 관할 119안전센터 근무자와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소방서와 관할 119안전센터 근무자의 근무환경은 매우 차이가 나서 위 기준은 시골 소방서에게는 맞지 않는 기준이다. 지방 소도시나 시골의 경우 배치되는 인원이 적어 센터에 혼자 배치되는 경우가 많아 일근제로 구급차를 탄다. 그리고 집에서 더 가까운 센터가 있다면 담당자에게 부탁해서 근무지를 옮기는 것도 가능하다. 반대로 집과 좀 멀지만 출동이 별로 없는 널널한 센터를 택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